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광사넷 디지털허브

함께 읽기 · 지역 책모임 허브

북살롱

광진에서 책으로 만나는 모임을 모았습니다. 읽고 싶은 모임에 신청하고, 열고 싶은 모임은 모임장이 되어 직접 엽니다. 운영 방식은 모임장이 정하고, 광사넷이 판을 깔아 드립니다.

모임 찾기모임 열기

네 가지 분야

어떤 책을 함께 읽고 싶으세요

지금 열린 모임

모임 찾기

북살롱 플랫폼은 시작 단계입니다. 모임장이 되어 직접 모임을 열 수 있고, 올린 모임은 바로 이 목록에 나옵니다.

신청하는 법

네 걸음이면 됩니다

  1. 1

    고르기

    분야와 비용·뒤풀이·분위기 표시를 보고 모임을 고릅니다.

  2. 2

    신청하기

    신청서에 연락처와 모임장이 묻는 것을 적습니다.

  3. 3

    확정 안내

    담당자가 확정과 장소, 참가비 방법을 연락드립니다.

  4. 4

    참여하기

    책을 읽고 모입니다. 필요하면 후기를 남깁니다.

모임 카드의 표시는 이렇게 읽어요

참가비

  • 무료
  • 참가비 있음(금액·포함 내역 표시)
  • 시간화폐(송이)
  • 참가비·송이 선택

무료 모임에도 공간·운영비를 보태는 자발적 후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뒤풀이

  • 뒤풀이 없음
  • 선택 뒤풀이(참가는 별도)
  • 뒤풀이 함께

모임이 끝난 뒤 이어지는 시간입니다. 술을 곁들이는 뒤풀이는 카드에 "술 한 잔(성인)"을 따로 적고, 성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권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분위기

  • 조용히 읽기
  • 토론 중심
  • 친목 중심

신청 방식

  • 선착순
  • 모임장 승인
  • 추첨

참가비 결제는 아직 사이트에서 받지 않습니다. 확정 뒤 담당자가 참가비 방법을 안내합니다. 비용이 드는지, 뒤풀이가 있는지는 신청 전에 카드에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모임장 되기

책모임, 직접 열어 보세요

책 한 권과 함께 읽을 이웃이면 됩니다. 시민도, 회원사도 모임장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운영할지는 모임장이 정합니다.

모임장이 정하는 것

  • 책과 주제, 시즌(4~12주) 일정
  • 장소와 정원
  • 참가비 방식(무료·참가비·송이·혼합)
  • 뒤풀이와 분위기
  • 신청을 받는 방식과 신청 질문 몇 가지

꼭 적어야 하는 것

  • 참가비 유형
  • 뒤풀이 여부(술이 있으면 함께 적기)
  • 정원
  • 취소·환불 규칙
  • 모임장 소개

광사넷이 돕는 것

  • 신청이 오면 모임장에게 메일로 전달
  • 사이트에 모집 글 올리기
  • 카르페디엠 등 모임 공간 연결
  • 진행 매뉴얼과 첫 모임 동행

모두를 위한 기본 약속

  • 모든 참가자를 존중합니다. 차별과 괴롭힘, 정치·종교 신념 강요를 하지 않습니다.
  • 뒤풀이에 술이 있으면 성인만 참여하고, 권하지 않습니다. 모임에서 술을 팔거나 참가비에 술값을 넣지 않고, 장소에서 각자 주문합니다.
  • 알게 된 개인정보는 밖으로 내지 않습니다. 신청 정보는 모임 운영에만 쓰고 끝난 뒤 지웁니다.
  • 불편한 일이 있으면 담당자에게 알려 주세요. 확인한 뒤 모임을 조정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모임 열기궁금한 점 문의하기

서식을 채워 올리면 승인 없이 바로 모임 목록에 나옵니다. 올리고 나면 관리 주소가 메일로 갑니다. 내용을 수정하거나, 모임을 마감하거나 내리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 첫 시즌은 카르페디엠 같은 모임 공간 연결도 도와 드립니다.

광사넷 북살롱 기록

지난 기수 이야기

이렇게 읽습니다

한 기수가 한 권(또는 한 주제)을 정해 몇 차례 모여 읽습니다. 4기는 격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네 번 모였습니다. 모임이 끝나면 나눈 이야기를 정리해 두고, 광사넷이 실제로 해 볼 수 있는 일을 뽑습니다.

최근 기수는 리더가 책을 소개하는 순서로 두 차례씩 모입니다. 한 번에 100분쯤 걸리고, 이렇게 흘러갑니다.

  • 인사와 간식 (20분)
  • 리더가 책이나 작가를 소개 (20분)
  • 책 한 줄 평으로 말문 트기 (10분)
  • 마음에 들어온 문장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40분)
  • 다음에 무엇을 할지 이야기하며 마무리 (10분)

기수별 책과 이야기

1기.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이 어떻게 커졌는지 읽었습니다.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 각자의 말로 풀어 보는 것으로 시작해, 몬드라곤이 지역에서 자리 잡은 과정, 파업이 일어난 까닭, 협동조합이 시장에서 어디까지 경쟁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 모임에서는 기록과 연구를 남기는 일, 서로 거래하는 지역 경제, 학습공동체를 이어 가는 일이 광사넷에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2기. 볼로냐와 이탈리아의 협동조합

이탈리아 볼로냐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이 잘 자라는 지역의 특징을 살폈습니다. 협동조합 연합회가 인허가와 기금을 맡는 이탈리아와, 개별 기업을 지원하는 한국의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협동조합끼리 컨소시엄으로 일하는 방법과 자원봉사자를 사회적경제 안에서 쓰는 방법이 이 기수에서 뽑은 숙제입니다.

3기. 사회적 경제, 풀뿌리로부터의 혁신 (2024년 11~12월)

캐나다 퀘벡의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지역의 필요와 열망에서 출발한 경제, 정부·노동계·시민사회가 함께 만든 워킹그룹, 수익을 바라지 않고 오래 기다려 주는 ‘인내자본’, 연구가 활동을 뒷받침하는 방식이 주제였습니다. 마지막 모임에서는 1~3기에서 읽은 몬드라곤, 볼로냐, 퀘벡 세 곳의 시사점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연대와 네트워크, 사회적 금융, 사람과 교육, 경제 시스템, 연구소의 역할 다섯 갈래로 나눠 광사넷에 필요한 일을 적었습니다.

2025년 1월 모임. 상호거래 논문 읽기

「사회적경제조직 간 상호거래: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례를 중심으로」를 함께 읽었습니다. 회원사 사이의 거래 뒤에는 먼저 쌓인 관계와 신뢰가 있다는 점, 협업 사업과 공모 사업, 경영 서비스가 작은 기업도 거래에 참여하게 하는 바탕이 된다는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4기. 생태영성: 지구가 울부짖는 소리 (2025년 2~4월)

생태영성이 무엇인지, 우리 삶과 소비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사회적경제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이 곧 삶을 생태적으로 만드는 일이라는 데까지 이어졌습니다.

7기. 회복력(Resilience)

위기를 겪은 뒤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 나은 쪽으로 바뀌는 힘을 다뤘습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힘이 되는 것은 평소에 맺어 둔 관계라는 점, 지역에서 사회연대경제가 그 바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일본과 쿠바의 사례와 함께 나눴습니다.

9기.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2026년 3월 5일, 12일)

슈테판 츠바이크가 쓴 문학 책입니다. 돈이 삶의 주인이 되지 않게 하는 마음, 가장 필요할 때 올바른 말을 막는 침묵, 혁명이 일상과 떨어지지 않을 때 세상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문장 중심으로 나눴습니다. 작가의 삶을 살펴보고, 그의 소설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10기. 나는 잘 살고 싶어 나누기로 했다 (2026년 4월 25일, 5월 9일)

전성실 작가의 책입니다. 돈이 아니라 관계를 맺으려고 일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사람을 쓰고 버리는 자원이 아니라 키워 가는 자산으로 볼 수 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오래 사는 시대에 일하는 시간과 돌봄을 받는 시간을 어떻게 나눌지, 감정과 욕구를 서로 드러내며 신뢰를 쌓는 공동체는 어떤 모습인지도 다뤘습니다.

11기. 호의로 시작하는 경제 (예정: 2026년 10월 21일, 28일 저녁 7시)

출간을 앞둔 책을 먼저 읽는 모임입니다. 10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두 번 모여 책을 읽고 반응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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